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냉장고에 우동 사리가 남아있어
빠르고 간단하게 볶음우동을 만들어보았어요.
볶음우동은 짭조름하면서도 매콤한 맛에
자주 만들어 먹는 혼밥메뉴랍니다.😊
간단하면서도 특별한 한 끼를 드시고싶은 분들께 추천드리는 레시피예요.
함께 만들어볼까요?

< 1인분 재료 >
우동사리 1봉지
양배추 한 줌
대파 반 쪽
양파 1/3개
다진마늘 1스푼
달걀 1개
후추 조금
< 양념 >
굴소스 1.5스푼
진간장 1스푼
참기름 1스푼
고춧가루 0.5스푼
설탕 0.5스푼




재료 준비와 손질
볶음우동에 들어갈 채소를 손질해볼게요!
양파는 채를 썰어주세요
대파는 적당한 길이로 자른 뒤 반을 잘라주세요
양배추는 적당한 크기의 네모 모양으로 잘라서 준비해주시면 됩니다!
위 세가지 이외에도
좋아하시는, 혹은 집에 있는
버섯, 당근 등 자투리 채소를
함께 넣어주셔도 좋아요ㅎㅎ


준비된 양념재료(굴소스, 진간장, 참기름, 설탕, 고춧가루)를 계량하여
그릇에 넣고 잘 섞어주면
양념도 완성이에요!



재료 준비가 끝났으니 본격적으로 요리를 시작해볼게요!
식용유를 두른 팬에
다진마늘 한 스푼을 넣고 볶아준 뒤
마늘이 어느정도 익으면
양파와 파를 넣고 센 불에 볶아줍니다.


양파와 파가 투명해지면
손질해둔 양배추를 넣고
숨이 죽을 때까지 잘 볶아주세요.


잘 볶아진 채소 위에
준비해둔 양념을 넣어준 뒤
양념이 채소에 배일 수 있도록 볶아주세요!


우동사리를 넣고 마저 볶아준 뒤
후추 톡톡 뿌려주고 완성할게요.
순서대로 넣고 볶아주기만 하면 되는
정말 간단한 요리랍니다 😋


물론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
저는 그 위에 달걀프라이를 추가해 먹었어요!
달걀 노른자의 고소함과 볶음우동의 매콤함이 잘 어우러져
특별한 한끼가 되었답니다.

새우, 오징어 등을 넣은 해물볶음우동으로
응용해서 만들어도 정말 맛있을 것 같아요!
간단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
특별한 요리를 찾으신다면
오늘 볶음우동 한번 만들어보시는 건 어떨까요🥰
그럼 오늘도 맛있게 드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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